9월 4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이장단, 추석맞이 제초 작업 봉사 실시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은 지난 3일 월선포 선착장에 위치한 교동면 마크 조형물 주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장마 기간 자란 풀로 인해 마크가 잘 보이지 않았던 상황이었으나 이장단의 제초 작업을 통해 교동면 마크가 다시금 깨끗하게 드러났다.

김형태 단장은 “교동면의 상징인 마크가 다시 선명하게 보이게 되어 매우 보람차다”며, “추석 기간 월선포를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교동면의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이장단의 봉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동면의 아름다움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동면 이장단, 나들길 9코스 환경정비 실시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는 지난 2일 나들길 9코스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이장단 회원 15명이 참여해 월선포에서 동진포로 이어지는 나들길 9코스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이번 청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교동면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이장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들길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다시 찾고 싶은 지역 명소로 만들겠다고”고 전했다.



■ 교동면 생활개선회, 교동대교 입구 꽃길 조성
교동면 생활개선회(회장 홍옥화)는 지난 3일 교동대교 입구 도로변에 위치한 꽃길에 새롭게 꽃을 심었다.

회원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메리골드 3,000본을 심어 200m에 달하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새로 심어진 메리골드는 늦가을까지 교동면의 입구를 화사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홍옥화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꽃을 심었는데, 아름답게 피어나는 꽃들을 보며 교동면을 찾는 분들이 기분 좋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름다운 꽃길이 교동면을 더욱 빛나게 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 선원면 체육진흥후원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선원면 체육진흥후원회(회장 황우춘)는 지난 3일 선원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체육진흥후원회가 올해 ‘선원면민의 날’ 행사(6.14일) 등 그동안 후원받은 기금을 모아 기탁했다.

황우춘 회장은 “추석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선원면 내 어려운 이웃을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 정화 활동 전개- 담배꽁초, 낙엽 치우며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만들어 -

강화군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경재)는 지난 2일 선원면 찬우물 약수터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선원면 중앙로 및 등산객의 발길이 잦은 찬우물 약수터 인근 도로변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캔, 빈 병 등을 수거하고 바람에 날려 떨어진 낙엽 20여 마대를 수거했다.

조경재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통해 선원면 바르게 살기 위원회가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광석 선원면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선원면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활동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선원면 만들기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생활개선회, 상덕현운동공원 정비에 구슬땀
강화군 양사면 생활개선회(회장 박연자)가 지난 2일 상덕현운동공원을 정비했다.

회원 24명은 상덕현운동공원 화단 내 우거진 잡초를 정비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아름다운 양사면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상덕현운동공원은 2015년에 조성된 쉼터로 아름다운 화단은 물론이고 운동기구와 벤치가 설치되어 많은 주민들이 찾는 공원이다.

박연자 회장은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원에 풀이 우거져 미관상 안 좋았는데 이번 기회에 깨끗하게 정비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아름다운 양사면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공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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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