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조 단군 님께서 하 늘에 제사를 지냈던 참성단이 있 는 강화. 고려시대 몽고가 유라시 아를 지배할 때 임금님을 모시고 39년간 우리 국가를 지켜낸 강화. 개화기 외세의 통상 압박을 온몸으 로 지키려다 350여 명의 선조가 산 화한 우리 강화. 천년 고찰 전등사 와 3대 관음 영지 보문사를 비롯한 많은 유서 깊은 사찰이 있는 강화. 130여 년 전부터 성공회, 천주교, 기독교 등이 대한민국 최초로 들 어와서 국가, 국민의 정신적 풍요 와 발전을 견인한 강화.
이렇게 강화는 역사 이래로 대한민 국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러나 6.25사변 이후 접경 지역 이라는 꼬리표로 낙후되어만 가고 수도권이라는 울타리에 갇혀 각종 규제로 도태되어 과거 12만 명 이 상이던 인구가 현재는 7만 명을 밑도는 쇠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유천호 前군수는 순직 하셨고 군 의회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와병 중인 황망함에 군민 여러분의 걱정이 대단히 크십니 다. 시의원도 군수 출마로 인해 사 퇴하여 공석이 되어버렸습니다.
역사의 중심이던 강화가 총체적 난 국에 처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 강화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저는 인천광역시장 시절 30% 에 머물던 강화의 상수도 보급률 을 높이기 위해 당시 박용렬, 박희 경 시의원과 함께 노력한 결과 결 국 50%를 돌파했고 이로 인해 현 재 강화의 상수도 보급률이 80%까 지 확대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화에 긴요한 해안도 로 대부분을 연장하였습니다. 특히 2014아시안게임 때는 강화를 소외 해선 안된다고 생각하여 고인돌체 육관도 건설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2015년 당시 유천호 동지와 박용렬 노인회 회장의 권유 로 19대 보궐선거에 당선한 뒤 당 시 공약대로 한강물을 강화로 끌어 와 농업용수로 활용하게 하여 농업 에 종사하시는 강화 군민들의 염원 을 해결했습니다. 더는 딸, 며느리, 할머님께서 가뭄이나 홍수에 밤 새도록 논, 밭의 물꼬를 지키는 일 을 하지 않아도 되게 되었고 영원 히 물 걱정 없는 강화를 만들었습니다. 통수되던 해, 2016년 양사면 경로당에 가서 설 세배를 드리는데 한 할머님께서 “내가 평생 물꼬보 느라 고생했는데 안상수가 해결해 줬으니 최고다”라며 “안상수가 평생 국회의원 해먹어라”라고 하셔 서 주변이 웃음바다가 된 적도 있 어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저는 당선 후 국회 농·해·수 상 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수산부 와 치열한 협상 끝에 예산을 확보 하였고 2015년 10월 15일 ‘한강물 임시관로 설치사업’을 착공하여 그 해 12월 15일 역사적인 통수식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로써 이듬해 부터 우리 강화는 한강물로 농사를 짓기 시작했고 한강물은 풍요로운 강화의 근본이 되었습니다. 이 한강물은 밭농사도 잘 되게 해 주지만 강화 산천 전체를 풍요 롭게 하는 강화의 축복 같은 선물 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를 기 억해 주시는 분들은 ‘한강수=안상 수’라고 불러주신다니 너무나 감사 할 따름일 뿐입니다. 이 시기 군에서도 (故) 유천호 군수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한뜻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노력했던 화합 과 단결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저 안상수가 지난 강화의 난제를 해결해 내며 보여드린 압도적인 추 진력이 다시 필요합니다!
안상수처럼 강화의 목소리를 아 우르며 보듬는 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화합과 번영은 힘 있 는 안상수만이 해낼 수 있습니다.
첫째, 반드시 군민들의 화합과 안정 속에서 더 큰 발전을 해내겠습니다.
강화는 잘 살 권리가 있습니다! 강화의 천지개벽을 준비했습니다!
‘강화 군민 7만불 소득시대’를 열 겠습니다. ‘힘 있게 1조 예산증대’를 이뤄야 합니다. 인구 10만이 넘는 ‘매력적인 강화’를 만들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천지개벽’할 일 들이 일어나야 합니다.
둘째, 제가 이미 2010년 인천광 역시장 당시 계획을 확정하여 인천 도시공사와 포스코 건설이 합작하 여 진행하고 기공식까지 했으나 아 직까지도 추진이 안되고 있는 강 화-영종 대교.는 완공되는 순간 강 화가 세계적인 공항의 완벽한 배후 도시가 되는 ‘천지개벽’을 가져올 것입니다.
강화 남단의 300~600만 평을 ‘송 도’처럼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하 고 그 이익금으로 연륙교를 건설하 여 기부채납하는 구조인데 ‘송도’ 와 ‘인천대교’를 건설한 안상수가 아니면 불가능해 보입니다. 제가 용역까지 끝낸 사업으로 결국 제가 추진해야 할 숙명으로 남 아있습니다.
안상수가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안상수가 빠르게 완성하겠습니다.
세계적인 인천공항에 천혜의 자 연환경을 갖고 있는 강화가 연결된 다면 바이오의약품, 글로벌메디컬 을 중심으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MICE 환경이 조성되어 대한민국 경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형 관광 인프라 사업’을 통해 일자리 활성 화 및 상권 활성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셋째, ‘동아시아 축구센터’를 2년 내 조성하겠습니다.
강화읍을 비롯한 북단이 인구가 30%를 차지하는데 송해면 인근에 축구장 트랙 20면을 비롯하여 각종 구장을 건설하고 아시아 각국의 축구 대표 선수들과 꿈나무들의 전 지훈련장 및 육성 공간으로 활용하 여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장 재 임 시절 히딩크 감독과 인천 서구 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로서 이미 검토가 완료된 상태이므로 바로 추진이 가능합니다. K-축구가 선망의 대상인 만큼 양질의 인프라와 육성 시스템 도 입, 유명 코치단을 유치하면 국내 외에서 연간 수만 명의 선수들과 스태프, 가족들이 찾는 명소로 거 듭납니다. 저 안상수는 이런 대형 관광 인프라 시설에 지역주민 채용 할당제 를 실시하여 강화의 일자리 창출까 지 챙기겠습니다.
농지 이용 규제 합리화를 통한 군민생활 제약을 해소하겠습니다.
넷째, 농민들이 점차 고령화되고 자손들은 농업을 선호하지 않는 가 운데 상속이 제한되고 고율의 상속세로 인하여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 하는 등 많은 농업인들이 전전긍긍 하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가혹한 농업 이용 규제를 합리화 하기 위해 귀농·귀촌 정책과 연계 한 농촌 체류형 단지 조성 등 해결 방안을 적극 도입하겠습니다. 개별 전수조사를 통해 처분이 원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민의 아픔을 같이 하겠습니다.
강화군의 펜션, 카페, 식당을 위한 ‘마이 터치 강화’ 관광 어플리케이 션 개발하여 보급하겠습니다.
다섯째, 강화는 많은 역사 문화 관광자원이 풍부합니다. 그러나 많 은 자원들이 국내외에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안타깝습니다. 강화에 와서 즐기고, 먹고, 마시고, 쇼핑하 고 잘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각종 혜택을 인터랙티브 콘텐츠와 함께 여행객이 실감해 볼 수 있는 ‘내 손 안의 강화 여행 플래너’를 구현하 겠습니다. 단순한 관광객 증대가 아닌 강 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고 마시 고 맛보고 편안하게 주무실 수 있 어 관광객들의 즐거운 소비가 병 행되는 강화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에게 ‘Buy 강화’ 세일즈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강화 관 광산업 전반의 획기적인 매출 증대 를 가져오겠습니다.
연간 3천만 명 강화 관광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이상 다섯 가지 약속을 통해 강 화의 천지개벽과 균형발전을 이루 어내겠습니다. 강화군민소득 7만 불 시대, 1조 예산 증대, 10만 군민의 강화로 안 상수가 ‘천지개벽’ 만들겠습니다.
오늘 기자분들과 강화의 미래 비전 을 이야기하기 위해 큰 다섯 가지 공약을 말씀드렸습니다만 군민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공약들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추후 공약발표를 통해 자세히 말씀드리겠지만 먼저 소개해 드리 고 싶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강 화 내부 도로망 개선(고속화) 및 확·포장을 통한 교통, 물류의 흐름 개선 △주요 도로변 나들 쉼터, 팝 업스토어 등 문화 공간이 함께하 는 대형 주차장 조성 △파크골프장 108홀 조성 △어린이 물놀이터 조 성 사업 △읍·면별 공영주차장 대 폭 확대 △국제해변마라톤 등 다양 한 축제 행사 △어르신들 건강 관 리를 위한 강화 의료원 유치 △헬 스케어안심AI경로당 사업 △어촌 뉴딜 사업 확대 △100세 장수축하 금 300만 원 지급 등 섬세하게 준 비하였습니다.
존경하는 강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하신 기자 여러분!
저는 제15대 계양·강화군(갑)으 로 인면을 맺고 제19대 서구·강화 군(을) 그리고 제20대 중·동·강화· 옹진 국회의원으로 강화 군민 여러 분과 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제가 어려울 때 무소속인 저를 당선시켜주셨던 군민 여러분께 보답하는 길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에 작금의 혼란한 강화를 안정 시키고 초대형 외자유치 사업 등 안상수만이 가능한 일을 잘 마무리해서 강화 군민께 봉사하는 것만이 군민께 보답하는 길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해서 보답하겠습니다!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군민만 바라보고 달려가겠습니다! 저 안상수와 함께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여러 후보들께서 군민을 위한 훌륭한 공약들을 제시하 고 있습니다. 제가 당선이 되면 군 민을 위한 좋은 아이디어는 열린 마음으로 잘 취합해서 정책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생> • 1946년 5월 28일, 충남 태안군 <학력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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