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이장단, 제초 작업으로 운전자 시야 확보 힘써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은 지난 26일 삼선리 도로 일대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으로 대룡리 회전교차로에서 삼선리로 이어지는 도로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아름다운 도로 환경 조성에 힘썼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과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에 주의하며 작업했다”며 “제초 작업을 마치고 나니 교동의 멋진 경치가 다시 드러나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제초 작업에 힘써주신 이장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초 작업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삼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강화나들길 11코스 환경정화활동 실시
삼산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득수)는 지난 26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포리 나룻부리항 선착장에서부터 나들길 11코스 일원까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나룻부리항을 중심으로 주변 해안가와 나들길 11코스 구간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득수 회장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힘이라도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된다는 것에 무척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희 삼산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청소 취약지역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여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삼산면 이장단, 영농 폐비닐 수거로 ‘깨끗한 농촌 환경’만들기 앞장
삼산면 이장단(단장 남상집)은 지난 26일 농촌 경관 훼손과 토양오염의 주범인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영농 폐비닐의 방치 및 무분별한 소각이 대기오염 문제뿐만 아니라 영농 활동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에 삼산면 이장단은 분기별로 꾸준히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상집 이장단장은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꾸준히 자원 재활용과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삼산면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농촌 환경을 위해 영농폐기물을 소각하지 않고 분리배출함으로써 대기오염 예방과 환경오염 방지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화도면 월남참전전우회, 환경정화 활동‘구슬땀’
강화군 화도면 월남참전전우회(회장 김충기)는 지난 17일과 24일 동막해변과 미루지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화도면의 대표적 관광지인 동막해변과 미루지항의 해안 쓰레기 등을 수거해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충기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 활동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화도면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화도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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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