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이장단, 해안 쓰레기 수거 앞장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이 지난 19일, 관내 주요 해안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교동면 이장단 회원 15명이 참여했으며, 남산포 일대의 해안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가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교동면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동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해안 쓰레기 수거에 나서 준 교동면 이장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내가면 자유총연맹, 고려저수지 둘레길 환경정화 실시
강화군 내가면 자유총연맹(회장 한옥식)은 지난 20일, 고려저수지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유총연맹 회원 12명은 고려저수지 둘레길을 거닐며 방치된 페트병, 비닐 등 약 2톤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고려저수지는 강화나들길 5코스에 포함돼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수시로 환경정비에 심혈을 기울이는 장소이다.

한옥식 회장은 “이곳을 찾아오는 모든 분이 깨끗한 주변 경관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정돈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폭염과 이른 아침에도 앞장서서 환경정화에 힘써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기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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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