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나누미(美) 자원봉사단은 지난 11일 수제 청귤청을 만들어 안젤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
초‧중‧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원들은 직접 만든 청귤청 80병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청귤청은 기관에서 관리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청귤청이 무더운 여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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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