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해안가 나들길 환경정비 실시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철)는 지난 13일 아름답고 깨끗한 해안가 및 나들길 보존을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죽산포 및 나들길 10코스인 메르메 가는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이명철 위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나들길을 만들어 더 많은 관광객이 교동면을 방문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해안가 나들길 환경정비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교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면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작은 곳부터 살펴나가겠다”고 전했다.



■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사랑 행복나눔 실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송편 전달 -


불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섭섭)는 지난 13일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면서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가구에 송편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송편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회원들이 각 마을별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유섭섭 위원장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주변의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사랑실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주변에 이웃들을 돌보며 나눔문화 확산에 선두적 역할을 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인하여 불은면 주민 모두가 건강하게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송해면 새마을회,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 
송해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박순진·최효순)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지난 13일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35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해 집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가정을 방문해 폐기물 처리 및 분리배출, 잡초 제거, 주변 정리 등 대청소를 진행했다.

박순진 협의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늘 구슬땀을 흘리신 지도자분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최효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생신 축하 드려요~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 이하 협의체)는 지난 13일, 8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축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즐거운 추억을 함께 선물해 드리고자 진행한 것으로 어르신들께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린 후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생신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처음으로 특별한 생일을 보내게 되어 평생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되었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음 모아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복지행정으로 행복한 양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에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 실시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 이하 협의체)는 지난 13일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어르신 댁과 저소득 가정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협의체에서는 점점 증가하는 노인 가구와 거주 공간 내 악취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월 22가구 지원 후 추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위생 관리가 어려운 가정, 홀로 사는 어르신, 건강 문제로 청결한 거주 환경이 필요한 중증 환자 등을 각 리별로 1가구씩 총 11가구를 선정해 진행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협의체 사업을 통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늘 기쁘다.”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 애쓰신 협의체 위원들 모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심하여 찾아가고, 보살피고, 돌보는 복지 행정으로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주민편익시설 일제 점검 실시- 청결하고 안전한 화도면 만들기 -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오는 18일까지 버스승강장, 게이트볼장, 공중화장실 등 주민편익시설 8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버스정류장 주변 제초 및 청소, 야외 운동기구와 게이트볼장의 안전 점검, 공중화장실의 청결 및 관리 상태 등에 대한 확인과 개선을 통해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점검을 통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문제점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신속히 개선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화도면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주민편의시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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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