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이장단, 교동대교 입구 화단 제초작업 실시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은 지난 7일 교동대교 입구 화단에서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I LOVE 교동’ 조형물이 설치된 교동대교 입구 화단에서 실시했으며, 장마로 무성해진 잡초를 제거해 화단의 미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형태 이장단장은 “이 화단은 교동면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장소다.”며, “이장단이 깨끗하게 관리한 만큼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장단은 교동면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 정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화도면, 새마을지도자 월례회의 개최-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폭우 대비 안전관리 논의 -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8일 화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무더위와 잦은 집중호우에 따른 지역 사회의 안전 강화 및 독거노인과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군정 사업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최근 폭염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매년 발생되고 있는 바, 주민들에게 이에 따른 행동 요령과 예방법에 대한 정보가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면사무소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가가호호 방문해 건강지킴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기로 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재난이 될 수 있다”며, “지역 사회가 협력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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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