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동산리 전 주민 참여한 마을 대청소 실시
교동면 동산리(이장 김형태)는 지난 7일, 마을 전역에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동산리 머르메, 금정굴, 마을회관 등 주요 쓰레기 배출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마을 전 주민이 적극 참여해 방치된 폐기물을 철저히 수거하고,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분리하여 배출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작업을 마친 김형태 동산리 이장은 “아름다운 동산리의 경관을 해치고 있던 방치 폐기물을 한꺼번에 수거하니 마음이 홀가분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리에서는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3따 3고' 실천 운동을 적극 실시하여, 쓰레기 감량화와 자원 재활용에 힘쓸 계획이다.
■ 교동면 자율방재단, 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상황 점검- 8월 안전점검의 날 맞이 안전캠페인 실시 -
강화군 교동면 자율방재단(단장 김형태)에서는 지난 8일,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폭염에 따른 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마을별 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게이트볼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폭염주의보가 지속 발효됨에 따라 자율방재단은 취약계층이나 고령자 등 주변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 기기 사용이 어려운 분들은 마을회관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농업인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과 유선방송으로 홍보하고, 생수와 부채 등 홍보물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형태 단장은 “여름철 건강수칙을 잘 준수하여 건강한 교동 면민이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 진행
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명섭)는 지난 7일 홀몸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추진헀다.
이번 행사는 혼자 생활하시면서 제대로 된 영양을 챙기기 어렵고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 가득한 닭볶음탕을 준비해 협의체 위원들이 방문 전달하며, 무더위 건강관리 방법과 안부를 확인했다.
손명섭 위원장은 “긴 장마와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 한 끼라도 건강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껏 준비했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동면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시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 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 추진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윤태)는 지난 7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 축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돌아보고,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진행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케이크를 자르고, 식사 대접과 생신 선물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신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생일날에도 자녀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생일을 축하하니 마을 잔치 같아 행복하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덕호 총무는 “생신잔치를 진행하며 우리 협의체도 특별한 추억을 하나 만들게 되어 어르신들께 감사하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우리 협의체는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삼산면장은 “항상 지역 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사면 새마을협의회, 인화공원 환경정비 실시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상덕, 이명숙)는 지난 7일 양사면 인화공원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인화 공원은 교동대교 초입에 조성되어 양사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장소로, 회원 22명은 이른 아침부터 공원의 도로변과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상덕 회장은 “인화공원은 교동대교를 지나가는 방문객이 보게 되는 양사면의 얼굴이다.”며, “깨끗해진 공원을 보니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명숙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입추를 맞아 공원을 정비하니 훨씬 깨끗하고 아름답다.”며,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궂은 날씨에도 앞장서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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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