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면 새마을부녀회, 고천리 화단 제초 작업

강화군 내가면(면장 조영진)이 지난 13일 내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자)와 함께 고천리 화단의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고천리 화단은 고려저수지 진입로에 위치해 많은 방문객이 오가는 곳으로, 이날 작업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14명이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비료를 살포했다.

김현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답게 가꿔진 화단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제초 작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영진 내가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내가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직능단체와 연계해 아름다운 내가면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 눈높이 복지 상담으로 주민 큰 호응- 두운1리 경로당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 -

강화군 불은면(염명희 면장)이 지난 13일 두운1리 경로당을 방문해 제1차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평소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장기요양등급 등의 복지 상담을 실시했으며,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해 관심도를 높였다.

불은면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꾸준히 운영해 각종 복지제도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위기가구 사례자 발굴 및 어르신 안부 확인을 실시해 지역 주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 행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상담을 받은 어르신들은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쉽게 알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상담소를 적극 운영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양도면 농가주부모임, 길정천 일대 환경 정비강화군 양도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경)은 지난 13일 양도면 하천 주변의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농번기로 바쁜 일정에도 회원 29명이 참여해 길정천 일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김미경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길정천 주변이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솔선수범해 정비 활동을 실천한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고구마 식재 행사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규숙, 공동위원장 이지영 면장)가 지난 10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식재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7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 고구마순 100단을 식재했다.

이날 식재 한 고구마는 올가을에 수확ㆍ판매하며, 발생한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규숙 위원장은 “지난 2015년부터 꾸준히 고구마를 판매해 독거어르신 방한복 및 밑반찬 지원 등에 사용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면장은 “농번기로 바쁘신 가운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정이 넘치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