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그린 상륙작전’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버려진 폐기물 등 20kg를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명희 한국부인회 강화군지회장은 “거리 곳곳에 쓰레기가 아닌 꽃 한송이가 피어나는 강화군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남겼다.
센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개선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면서 “또한, 모범적인 행동을 통해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립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월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사항은 강화군자원봉사센터(☎032-934-84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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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