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 훈훈한 세상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화군복지재단과 정기후원 기탁식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춘흠)가 지난 5일 강화군복지재단과 정기후원 기탁식을 진행했다.

지난 2월 협의체 위원 전원이 1구좌씩 기부에 동참하는 것에 의견을 모아 이뤄진 것으로, 기탁식에는 협의체 위원 19명 및 강화군복지재단 이사장,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전춘흠 위원장은 “위원들이 함께 기부에 참여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첫걸음을 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폭을 더 넓히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윤근 이사장은 “양도면 협의체의 정기후원은 나눔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기부금은 행복하고 따뜻한 강화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 공설묘지 쓰레기 수거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이상덕·이명숙)가 지난 5일 교산리 공설묘지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회원 22명이 합심해 공설묘지 진입로 및 주변 풀숲에 방치된 술병, 1회용 접시 등의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명절 전후로 발생한 성묘 쓰레기가 많았는데, 회원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작년부터 묘지 부근을 청소 취약지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 결과 쓰레기 투기량이 많이 줄었다”면서 “올해도 양사면의 깨끗한 환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봄맞이 고인돌공원 환경 정비 활동 실시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근유)가 새봄을 맞아 고인돌공원에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에 주민자치위윈 20여 명이 참여해 고인돌공원 및 목숙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근유 위원장은 “고인돌공원의 코스 주변을 정리해 방문객에게 깨끗한 하점면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인상 하점면장은 “하점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덕분에 많은 분들이 쾌적한 환경을 즐기며 산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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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