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팀 창업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팀을 모집한다.
이에 2~3명으로 구성된 6팀을 선정해 창업 교육(12회) 및 컨설팅(3회)을 진행한 후 심사를 통해 팀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화군 거주자와 전입을 희망하는 자로, 군내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부터 69세 이하이다. 예비 창업자 또는 업종 변경·추가, 신규 창업을 희망하는 가족과 비 가족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팀 창업 패키지 사업은 예비 창업팀이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밀착 지도를 병행한다”면서 “또한, 1인 창업보다 성공 확률이 높아 강화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외 거주자도 지원할 수 있어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팀은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www.ganghwajob.kr)에서 첨부 서류를 확인한 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문의 사항은 센터 일자리팀(☎032-934-309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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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