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6일, 제331차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강화풍물시장에서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명절을 앞두고 강화군 안전총괄과와 경제교통과,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상인들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안전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
최근 전통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명절 전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이뤄진 것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대형 화재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심각한 만큼 온 가족이 모이는 설 명절을 맞아 가정 내 전기, 가스 등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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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