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기관단체,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강화군 길상면(면장 김재구)이 설을 앞둔 지난 1월 31일 노인회(회장 이주찬) 회원들과 함께 황산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주찬 노인회장은 “길상면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바다를 보여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길상면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노인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길상면은 설 연휴 전 사회보상협의체 및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두 차례 더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동면 이장단, 온정 담은 떡국으로 더욱 따뜻한 설 명절 보내세요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김형태)이 지난 1월 31일 즉석 떡국 100상자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이장단에서 정성을 모았다.


김형태 단장은 “교동 주민들이 새해에도 더욱 밝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원하며,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이장단이 하나 되어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하점면 유관 단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기탁 이어가
강화군 하점면(면장 박인상)에 유관단체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근유) 100만 원 ▲체육진흥후원회(회장 나홍관) 50만 원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연임)에서 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손길을 건넸다.

각 단체장들은 “새해가 되니 주변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펴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는 행복한 하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인상 하점면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음식 전달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연숙)가 지난 3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연숙 위원장은 “떡국떡과 사골곰탕, 조미김으로 선물 꾸러미를 구성했다”며 “맛있는 떡국 끓여 드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소외된 분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화도면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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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