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훈훈한 세상

 ■ 양사면, 취약가구에 사랑의 쌀국수 전달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70가구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쌀국수를 전달했다.

이지영 면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가정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꼼꼼히 살피며 전달했다.

이규숙 위원장은 “겨울철 잘 보내고 계신지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들을 돌아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심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양사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양사면 주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쾌척-나인스토리가든 대표 진경아 님 100만 원 기부-

강화군 양사면 나인스토리가든 대표 진경아 님이 지난 4일 양사면사무소에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양사면에 거주하는 진경아 님은 활발히 조경 사업을 하는 가운데에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진경아 님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을 함께 전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진경아 님께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사면에 지정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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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