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와 부녀회(회장 이원남)는 지난 13일과 1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준비한 김과 부녀회에서 준비한 송편, 두부를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 90가구에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성기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이웃들이 조금이나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원남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추석을 보내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한가위를 맞아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단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