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훈훈한 세상

■ 길상 탁구동호회,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강화군 길상면(면장 명형숙)은 지난 4일, 길상 탁구동호회(회장 김동희)에서 회원들의 정성이 담근 성금 백만 원을 취약 계층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길상 탁구동호회 김동희 회장은 개인적으로 백만 원을 추가 기부하며 추운 겨울 속 따뜻함을 더했다.

길상 탁구동호회 김동희 회장은 “연말을 맞이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연말을 맞이해 훈훈한 길상면을 만들어 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돕기 성금은 적재적소에 지원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도면 주문1리 부녀회, 깨끗한 주문도 해변 만들기에 앞장서

강화군 서도면(면장 이정실)은 지난 1일, 주문1리 부녀회원 20여 명과 함께 대빈창 해변에 쌓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넓은 소나무 숲과 광활한 갯벌이 있는 대빈창 해수욕장은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인데, 각종 해안 쓰레기가 떠내려와 항상 수거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이에 주문1리 부녀회는 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서도, 디자인 서도 만들기에 동참하고 청결한 마을 만들기에 부녀회가 앞장서자는 뜻을 모아 해변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김혜란 주문1리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서도를 만드는 데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실 서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도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 양도면 유관 단체, 깨끗한 우리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추운 날씨 속 나들길․해안가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 -

강화군 양도면(면장 이순규)은 지난 30일, 양도면 이장단 및 부녀회와 함께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양도면 이장단과 부녀회는 나들길 3~4코스 및 건평리 해안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고, 장판 등 불법 투기된 대형폐기물까지 수거하는 등 깨끗한 양도면 조성에 힘을 보탰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양도면은 방문해 주시는 관광객이 많아 특히 해안가 도로변이 쉽게 더러워지는 편이다”며, “오늘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양도면 조성에 일조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도로변에서 수거 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협조해 양도면 곳곳을 깨끗하게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양도면, 영하의 날씨 속 길정천 정화 활동강화군 양도면(면장 이순규)이 지난 4일, 길정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양도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경) 회원 29명은 길정천 일대의 하천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김미경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하고 쾌적해진 길정천 주변을 보니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관내 청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면민들에게 쾌적한 길정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애써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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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