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다시 찾는 강화섬 토마토의 매력-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섬토마토 생산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강화군 생산 토마토 도매시장 경락 동향 및 국내 종묘업체 시판 품종을 안내했으며, 전문가를 초청해 재배관리 전문기술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강화군에서 생산되는 주요 품종 및 새로운 품종 등 8개에 대한 식미 평가를 마련해 농업인들이 다양한 과실의 외관과 특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강화군토마토연구회 차순만 회장은 “관내 토마토 농업인들은 품질 좋은 토마토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해마다 개최하는 평가회를 통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강화섬토마토를 생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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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