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광수)와 주민자치동아리 몸살림 운동 회원들이 지난 8일 김장철을 맞아 칼갈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주민 100여 명에게 주방용 칼과 가위, 제초 작업에 필요한 낫, 전지가위 등 개인당 2자루씩을 신청받아 진행했다.
40년간 기계 수리 센터를 운영하며 터득한 경험을 통해 칼갈이 봉사를 실천해 온 몸살림운동 권영욱 강사는 “이번 활동으로 김장철을 맞은 많은 강화읍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주우종 강화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신 강화읍 주민자치위원회와 몸살림운동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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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