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훈훈한 세상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 듬뿍 담긴 김장 김치 나눔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200포기의 김치를 담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여 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유진식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 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김치를 담그느라 애써주신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쓰레기 취약 지역에 클린 화단 조성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영진)이 쓰레기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국화 및 철쭉을 식재해 클린 화단을 조성했다.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마을의 미관을 훼손하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던 곳을 대상지로 했다. 이에 마을주민들이 참여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꽃을 심으며 깨끗한 화도면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이날 조영진 면장은 “앞으로도 클린 화단을 조성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화도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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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