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 위한 행복 동행 순찰 실시


인천강화경찰서(서장 남규희)에서는 지난 31일 자율방범대, 시민경찰,외국인치안봉사단, 범죄예방협의회, 강화군자원봉사센터 등 약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치안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 행복동행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은 “찾아가는 치안정책 설명회” 및 이전 합동순찰 실시 후 범죄취약지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를 통해 순찰 노선을 4개로 구분하고 각 구역별 협력단체를 지정 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순찰활동이 이루졌다

“행복 동행 순찰”은 공동체 협력 치안 활성화 일환으로 실시하는 강화서 자체 추진 시책으로, 주민은 지역치안에 적극 참여하고 경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밀착형 치안행정을 구현하고자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강화경찰서는 강력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자율방범대, 시민경찰과 함께 관내 다중밀집지 인적취약요소 및 공중화장실 비상벨 오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강화군청에 CCTV추가 설치(24개소)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규희 강화경찰서장은 “ 이번 합동 순찰은 경찰과 주민이 관내 범죄취약지를 공유해 효과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공동체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