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36가구에 부식꾸러미 전달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주성)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노인 36가구에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고른 영양 섭취를 돕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기획된 길상면 마을복지계획으로 5월부터 매월 1회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추석을 맞아 명절에 사용할 수 있는 식료품을 위주로 구성했다.

김주성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도 만나기 힘든 요즘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항상 길상면 복지를 위해 애쓰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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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