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훈훈한 세상

■ 불은면, 가을맞이 화단 꽃 식재

▲ 불은면 가을꽃 식재(광성보)
▲ 불은면 가을꽃 식재(대청교)

- 가을 꽃으로 한층 더 아름다워진 불은면 -

강화군 불은면(면장 김용수)이 가을을 맞아 광성보, 대청교 등 화단 10개소에 꽃을 새롭게 식재했다.

이에 광성보 일대 화단에 메리골드, 백일홍, 페튜니아 등 3,000본을 식재했으며, 불은면과 선원면을 잇는 대청교 일대 화단에도 사루비아, 메리골드, 멘드라미 등 가을꽃 6,000본을 식재했다.

현재는 대청교를 지나는 삼동암천 주위로 올해 초부터 씨를 뿌려 키워온 코스모스가 만개한 모습이 장관이다.

김용수 면장은 “가을을 맞아 새롭게 꽃을 심으니 불은면이 한층 더 아름다워졌다.”면서 “방문객들이 꽃을 보며 바쁜 일상에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양도면 이장단∙새마을부녀회,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해안도로

-건평리 해안도로 가로화단 가을맞이 초화 식재-

강화군 양도면 이장단(회장 전형은)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애경)가 지난 9월 27일 건평리 해안도로 일원에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에 기관단체 회원들이 여름꽃을 정리하고 국화 등 가을꽃 1,000여 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꽃을 심어 깨끗한 환경조성에도 일조할 수 있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위해 애써주신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아름다운 꽃을 보며 면민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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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