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사랑나눔 셰프의 밥상’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지난 13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노인복지관 이용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셰프의 밥상”을 진행했다.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교장 송수익)의 전문셰프와 고등학생들이 푸드카를 통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발휘해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배식까지 진행했다.



양지곰탕, 감태칠리새우, 소불고기, 각종 과일 등 영양이 가득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메뉴들로 준비하여 어르신들은 “우리 지역에 이런 훌륭한 학교가 있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윤심 관장은 “사랑나눔 셰프의 밥상”을 통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식을 함께 나눔으로 재능기부 실천의 장을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 및 협력을 통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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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