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따스한 손길로 전하는 봉사활동 -
강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동수)는 지난 28일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엄마의 주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재료 손질과 소독 후 설탕에 버무려 병에 소복이 담아냈다. 봉사자들의 분주한 손길로 청귤청, 인삼청, 딸기청 100병이 금세 만들어 졌다.
이렇게 완성된 100병 중 비타민이 가득한 청귤청 50개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인삼청, 딸기청은 9월부터 시작되는 센터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토탈자원봉사자의 날’ 행사 시 경로당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정의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의 이웃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을 가꾸고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마의 주방 프로그램은 강화군 중·고등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특별식 등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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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