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훈훈한 세상

■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행사 위해 머리 맞대

강화군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9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해 간사 변경 안내 및 신규 위원 추천, 9월 추석맞이 행사 등을 논의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에 진행할 읍면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관내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햅쌀 나눔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추석 연휴 전 주인 21일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김윤태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관내 취약계층과 정을 나누며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은희 삼산면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갖고 활동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며 “공동위원장으로써 김윤태 민간위원장과 함께 삼산면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올바른 분리배출 ‘3따 3고’ 적극 홍보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영진)이 지난 25일 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을 위한 ‘3따 3고’ 실천 운동 현수막을 걸고 홍보에 나섰다.

‘3따 3고’란 재활용품 쓰레기 배출 시 라벨·테이프는 떼고, 이물질은 씻고, 박스는 접는 등 올바른 배출 방법을 통해 쓰레기 감량을 추진하는 군민 실천 운동이다.

이날 조영진 화도면장은 “이번 실천 운동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한다.”면서 “이를 위해 화도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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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