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원면 노인자원봉사단, 더불어 사는 안전한 우리마을
- 교통질서 캠페인 전개 -
강화군 대한노인회 선원면분회(분회장 김선하)는 지난 24일 선원면 신정리 일대에서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선원면 노인자원봉사단은 각 경로당의 노인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관내 경로당 순회는 물론 교통질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및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 지역, 무단횡단이 잦은 구간에서의 사고 예방 수칙을 홍보했다.
김선하 분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선원면의 교통질서가 올바르게 확립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시은 선원면장은 “항상 모범이 되어주시는 노인자원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면장으로서 안전한 선원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깨끗한 후포항 만들기에 솔선수범
강화군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상권)가 지난 25일 후포항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후포항 및 해안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이상권 회장은 “깨끗한 화도면 조성을 위해 정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면서 “관광객 방문이 많은 후포항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해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조영진 화도면장은 “솔선수범해 쓰레기 수거에 나서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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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