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9일 말복을 앞두고 진행된 ‘강화섬약쑥한우 반값 할인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강화군의 대표 한우 브랜드인 강화섬약쑥한우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강화축산물판매장에서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8월 행사는 말복을 맞이해 행사가 시작되기 전부터 줄을 선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당초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하기로 기획된 행사는 오후 2시경 조기 종료됐다.
이번 행사 품목은 한우 1+등급 이상으로 100g당(1+기준) 안심은 6,700원, 등심은 5,000원, 양지는 2,800원에 판매하였고, 1인당 4팩(구이용 2팩, 불고기·국거리 2팩)까지 구입할 수 있었다.
강화섬약쑥한우 할인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에서 진행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로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강화섬약쑥한우가 강화군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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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