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가족센터(이하 ‘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지난 4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찾아가는 동화뮤지컬 ‘내 몸은 나의 것’을 관람했다. 뮤지컬은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적인 내용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몸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뮤지컬을 관람한 가족들은 뮤지컬을 통해 성교육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가족 간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참여자 중 한 분은 "가족들과 함께 치즈와 피자를 만들어보니 재미있고 맛있었습니다. 센터에서 제공해 주신 프로그램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교육, 상담, 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가족센터에 관심 있는 가족은 센터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 채널, 전화(032-932-10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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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