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초등학교 학부모회, 교통캠페인 실시
-안전한 등하굣길, 엄마들과 함께해요-
강화군 길상면 길상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은경)가 지난 25일 온수리 우체국 사거리부터 길상초등학교 구간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길상초 학부모회를 비롯한 길상면사무소, 길상파출소, 사각모 등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김은경 학부모회장은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 화도면 장화1리, 깨끗한 동네 우리 손으로
강화군 화도면 장화1리(장화1리장 김장수) 주민들이 지난 19일 깨끗한 동네 조성을 위한 정화활동에 나섰다.
갑작스레 더워진 날씨에도 40여 명의 주민이 모여 마을회관부터 장화리 해넘이마을 주차장까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식사 자리를 마련해 더욱 돈독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조영진 화도면장은 “마을 분들이 협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덤으로 마을까지 깨끗해지는 환경정화 활동을 다른 마을에서도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축하 사업 추진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희)에서 지난 24일 생신을 맞은 홀로 사는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축하해 드렸다.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생신 축하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있다.
이번에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시니 고맙고 감격스럽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이명희 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 드릴 수 있어서 보람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 나들이, 거동불편 대상자 안전손잡이·보행기 지원, 한 부모·조손가정 간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하점면, ‘중대재해 Zero! 안전한 일터 First!’
강화군 하점면(면장 이상익)이 지난 25일 중대산업·주민재해 사고 사례 및 대응 방안에 중점을 둔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현업에 종사하는 하점면 기간제 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수칙과 주요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비상연락체계 활용 등을 교육했다.
하점면은 매월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중심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상익 면장은 “끔찍한 사고를 막는 방법은 철저한 안전점검과 안전 보호 장비 착용”이라며 “소속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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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