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중심 군정체계’구축에 주력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2023년 승진·전보 등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군은 2월 6일자로 130명(승진 1, 전보 108, 보직재발령, 휴‧복직, 전입‧전출, 파견 등 21)에 대해 인사를 단행하며 민선 8기 공약 실현을 위한 ‘일 중심 군정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직렬 전문화와 인력 육성을 위한 순환배치가 균형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승진은 평소 성과를 토대로 평가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부여했다. 전보는 장기 근속자의 순환 근무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인사발령을 통해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미래 성장기반 시설 확대, 관광․복지시설 확충, 농․축․수산업 혁신, 관광객 2천만 시대 달성 등의 사업 추진에 속도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인사는 민선8기 원년을 맞아 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 인재 배치를 최우선 목표로 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군의 발전과 군민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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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