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 및 이·취임식 개최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순국)는 지난 16일 2022년 결산 및 2023년도 월례회의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날 총회는 작년도 결산 보고와 2023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선정, 위원장 이·취임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황순국 전임 위원장은 “위원회와 해안가 청소, 봉사활동, 꽃길·꽃동산 가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이명철 위원장님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한걸음 더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철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고하신 황순국 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교동면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교동면 이장단, 설맞이 대청소 및 환경캠페인 실시
강화군 교동면 이장단(단장 황교익)이 설 명절을 맞아 성묘객 및 관광객 맞이 에 나섰다.

대룡 시장과 제비집을 비롯한 공공 이용시설의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시장 상가를 중심으로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정례화를 위한 ‘3따 3고’ 캠페인을 병행했다.

황교익 단장은 “명절을 맞아 교동면을 위해 일조 할 수 있어 무척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에서 고장을 위하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맞이 현물기탁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긍복)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취약이웃 지원을 위한 김 170세트를 기탁했다.


이 날 황긍복 위원장은 “새해에는 우리 이웃들이 더욱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협의체 또한 서로를 위하는 마을 공동체를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새해에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위기ㆍ고립가구 발굴을 위한 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길상면, 설맞이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강화군 길상면 기관·단체 등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길상면 가림농산에서 백미 3kg과 떡국 떡 각 30개를, 예모네 농장에서 멸균우유 30박스, 초지1리 부녀회에서 순무김치 50통,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꾸러미 30세트를 길상면 저소득층에게 전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이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고르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길상면 이장단,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
강화군 길상면 이장단(단장 심장섭)이 설을 앞둔 지난 17일 백미(10kg) 15포를 기탁했다.

이장단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지난 연말에도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심장섭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해마다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이장단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불은면 유관단체, 이웃사랑 물품 나눔

- 11개 유관단체 물품 전달하며 온정 나눠 -

강화군 불은면 유관단체에서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위한 김과 라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불은면 이장단 및 주민자치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업경영인연합회 등 11개 유관단체가 참여했다.

구본웅 이장단장은 “추운 겨울 설을 맞아 사랑의 손길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따뜻한 불은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염명희 불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하시는 유관단체들에 감사드리며, 정이 넘치는 불은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꾸러미’기탁
강화군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우동, 공동위원장 이명자 면장)는 지난 17일 어르신들이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꾸러미’ 50개(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꾸러미에는 명절 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당면과 부침가루, 계란, 두부 등을 넣어 준비했다.

김우동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협의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명자 양사면장은 “이번 물품을 기탁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적극 발굴해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하점면 새마을부녀회, 설 명절맞이 떡국 떡 나눔
강화군 하점면 부녀회(회장 서윤옥)에서 지난 1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100가구에 떡국 떡을 전달했다.

서윤옥 회장은 “맛있는 떡국을 만들어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선 하점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떡국 떡을 나눠주시는 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 설맞이 ‘사랑의 계란 나눔’
강화군 하점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정호)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계란 100판을 각 리별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전달했다.

이 날 황정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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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