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설맞이 이웃사랑 실천
강화군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기)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통차 선물세트를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는 한편, 후원 물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성기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도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명자 양사면장은 “새해에도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설 명절에도 소외되는 계층 없이 따뜻한 양사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사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취약계층에 설맞이 정성 가득 온정 나눔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12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김 세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남·녀지도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진행했다.
이상덕 새마을협의회장과 이원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유독 추운 겨울이었지만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따스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명자 양사면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의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화도면 익명의 기부천사,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 기부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11일 관내의 한 건설업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추운 겨울 힘든 상황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이에 박수연 면장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성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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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