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훈훈한 세상

■ 불은면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가래떡 나눔

새해 맞이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온정 나눠

강화군 불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옥임)는 지난 2일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 60가구에 가래떡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최옥임 회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들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사는 분위기가 불은면 전체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고생해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불은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양도면, 2022년을 마무리하는 아름다운 기부

-익명의 기부자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강화군 양도면사무소에는 지난 12월 30일 익명의 기부자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자는 익명의 대리인을 통해 ‘불우 이웃 돕기에 써주세요’라고 적힌 봉투를 면사무소 사회복지 직원에게 건네고 황급히 사라졌다.

조순이 양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익명의 기부자, 소외계층 위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강화군 화도면은 지난해 12월 28일 익명의 기부자가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관외 거주자이지만 지역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지난 4년 간 선행을 베풀고 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조용하게 마음을 전달한 기부자 덕분에 화도면의 겨울이 어느 때보다 훈훈해졌다”며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 강화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