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상면 적십자부녀봉사회, 환경 정화 활동
강화군 길상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염순덕)는 지난 19일 길상면 온수리 재활용품 선별장에서 선별작업을 통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7명은 영하10도의 추운 날씨였지만 깨끗한 강화 만들기에 일조하겠다는 마음으로 해안가에서 수거된 재활용품을 선별하며 구슬땀 흘렸다.
염순덕 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선별작업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길상면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적십자부녀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와 주민 의식 변화를 위해 길상면 여러 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삼산면 남녀 새마을지도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실시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훈철)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민희)는 지난 20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삼산면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가 아침 일찍 모여 홀몸어르신의 집 앞에 무너져버린 기둥과 마당 데크를 새로 설치했다.
박훈철, 이민희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의 생활 공간이 편리해져 마음까지 따뜻해진 느낌”이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나누며 살기 좋은 삼산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차관문 삼산면장은 “따뜻함을 나눠주신 남녀 새마을지도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여러 사회단체들과 함께 살기 좋은 삼산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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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