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강화군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승년)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선원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김승년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십시일반 모금해 기탁하기로 했다”며 뜻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모두 힘든 시기지만 기탁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기장판 및 유자청 나눔
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양섭)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기장판 10개와 유자청 100개를 지원했다.
동절기 에너지 취약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심양섭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더욱 힘들어질 이웃을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하점면에서도 복지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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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