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6일 훈훈한 세상

■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다리 공기압 마사지기 지원 사업 추진
강화군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윤무)는 지난 3일 우리가 만드는 강화복지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삼산면 ‘어르신 다리 공기압 마사지기 지원’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삼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의 관절통증 완화 및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에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5가구를 직접 방문해 마사지기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알려드리며 안부를 확인했다.

유윤무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추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이를 계기로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등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동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관문 삼산면장은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상승하는 삼산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 양도면 농가주부모임, 양도면 해안도로 환경정비 활동 실시
강화군 양도면 농가주부모임(회장 김미경)은 지난 2일 나들길 4코스 해안도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추운날씨에 천상병 귀천공원에 모인 회원들은 가로화단의 잡초제거 작업 및 나들길 4코스에 적치된 쓰레기 수거활동 전개했다.

김미경 회장은 “양도면 해안가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양도면을 위해 모두가 노력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조순이 양도면장은 “솔선수범하여 환경정비 활동을 실천한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안경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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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