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인산2리 가로화단 환경정비 작업 실시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현, 박영숙)는 지난 1일 인산2리 도로변 주변의 가로화단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인산2리 도로변의 무성한 잡초를 제거하고 도로변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성현 회장은 “주인정신을 갖고 화단 정비작업에 힘써준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면 가로화단을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영숙 새마을 부녀회장은 “영하의 추운날씨지만 우리의 노력으로 가로변 보행 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 양사면 제설단, 간담회 및 안전교육 추진
- 동절기 대설·한파 대비 대응체계 구축 완료 -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명자)은 지난 2일 동절기 양사면 제설단 운영에 앞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설해 대응방안 논의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설해 대책 및 안전 교육을 완료한 양사면 제설단은 12월 초까지 제설장비(트랙터 25대, 염화칼슘 살포기 1대) 사전 점검 및 수리를 완료하고, 보험 가입과 안전 위험요소 제거, 비상연락망 체계 등을 구축 할 방침이다.
이명자 면장은 “내년 설해대책 종료 시 까지 도로제설 작업 체계를 완전하게 유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간담회 건의사항을 설해대책에 적극 반영하고, 제설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양사면 제설단은 상황반(면사무소 11명)과 제설반(마을주민 25명)으로 구성되며, 내년 2월 말까지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도로와 마을안길 등 취약지(5개 구간 9.5㎞)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철저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강화군 화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이상권)는 지난 2일 장곶돈대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장곶돈대와 그 일대 도로변 등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상권 회장은 “깨끗한 화도면을 조성하고자 환경정화에 동참하고 있다”며, “무단투기로 인해 신음하고 있는 장곶돈대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화도면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솔선수범해 쓰레기 수거에 나서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화도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개최
강화군 하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함형원, 부녀회장 서윤옥)는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1,200장을 실어 날랐다.
함형원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날씨가 걱정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스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선 하점면장은 “바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추운 겨울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하점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화도면, ‘우리는 한마음 단합 대회’ 가져
- 화도면 기관단체, 우리 소통했어요 -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1일 화도면사무소와 화도면 이장단을 비롯한 강화남부농협 화도지점 직원들과 단합대회를 가졌다.
3개 단체, 45여 명이 참가해 강화문화체육센터에서 볼링 단체 대항전을 가졌고, 점수 합산 결과 화도면이 최종 우승했다.
김영욱 지점장은 “화도면 주축인 3개 단체가 한데 모여 친목도모를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제 2회, 3회 행사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교상 이장단장은 “승패를 떠나서 함께하는 이 자리가 무척이나 신선하고 유쾌했다. 단합대회 준비에 애써주신 화도면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박수연 면장은 “이번 단합대회를 계기로 더욱 결속력 있는 화도면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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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