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자율방범대, 해안가 및 나들길 청소


강화군 교동면 자율방범대(대장 최복환)는 지난 15일 관내 해안가 및 나들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자율방범대 회원 15명이 참여해 동산리 주변의 해안가와 나들길에 방치되어있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최복환 방범대장은 “해안가 정비를 통해 바닷가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정화되는 느낌”이라며, “쾌적한 해안가 조성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교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해안가 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율방범대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삼산면 새마을 부녀회,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민희)는 지난 15일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부녀회에서 직접 독거노인 댁을 방문해 안부인사와 함께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사를 마친 이민희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지셨기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차관문 삼산면장은 “부녀회에서 솔선수범해 어르신들을 챙겨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랑이 넘치는 삼산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양사면 주민자치위원회, 교산천 환경정화에 앞장서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명자)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산천 구간에 유입된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성기 양사면 주민자치위위원장은 “하천변에 버려져있던 폐기물을 수거해 쾌적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되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명자 양사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양사면을 위해 동참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무단투기 단속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화도면, 동절기 대비 제설작업 봉사자 간담회 개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지난 15일 동절기 대비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추진을 위한 제설작업 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봉사자들은 자가 보유한 트랙터 등을 활용해 제설작업에 참여하는 자율 방재 단원으로 매년 동절기마다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마을안길 결빙 등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주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작업 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화도면, 사기리 분오항 일원 해안쓰레기 ‘대청소’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이 지난 15일 분오항 및 어판장 일원에서 해안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흥왕어촌계원 20여 명은 해안가 및 부잔교에 방치되어있던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등의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계상준 흥왕어촌계장은 “화도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면장은 “솔선수범해 정화 활동에 나서준 어촌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협력해 깨끗한 화도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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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