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훈훈한 세상

■ 내가면 적십자부녀봉사회 외포리 나들길 환경정화 실시


- 깨끗한 내가면 내가 만들자! -

강화군 내가면 적십자부녀봉사회(회장 전정희)는 지난 4일 깨끗한 내가면 조성을 위해 망양돈대를 비롯한 외포리 해안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적십자부녀봉사회원 20여 명은 외포리를 관통하는 나들길 16코스 및 4코스 일대에 방치 되어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나들길 16코스 종점은 망양돈대와 외포리 새우젓시장이 위치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전정희 회장은 “김장시기를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외포리를 우리 손으로 깨끗하게 만드는 뿌듯한 시간이었다” 며 “외포리를 찾는 모든 사람들이 깨끗한 거리를 보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깨끗한 내가면을 위해 노력해주신 적십자부녀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내가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불은면, 영농폐기물 수거함 설치


- 쓰레기 소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 -

강화군 불은면(면장 염명희)은 지난 4일 대기청 서포터즈팀과의 협업을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날 두운2리 마을회관에 영농폐기물 수거함을 설치하고, 마을회관 방송과 이장회의를 통해 올바른 영농부산물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농번기를 맞아 발생하는 쓰레기 소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홍보를 통해 영농폐기물 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배출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활동 실시


강화군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영란)는 지난 4일 하리 선착장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고사된 꽃대 제거,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란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서검리 주민과 삼산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관문 삼산면장은 “정화 활동을 실천해주신 삼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삼산면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찬우물 환경 정화 운동 전개


- 쌀쌀한 날씨에도 쾌적한 환경 위해 힘써 -

강화군 선원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경재)는 지난 4일 찬우물 약수터 인근에서 환경 정화 및 낙엽 수거 활동을 펼쳤다.

찬우물 약수터는 강화 나들길 14코스의 핵심 명소로 주민들과 등산객이 즐겨 찾는 관광지이다. 회원들은 약수터 인근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낙엽을 제거하며 환경 정비를 했다.

조경재 위원장은 “쌀쌀한 날씨지만 방문객들이 쾌적한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광석 선원면장은 “환경 정화에 앞장서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찬우물 약수터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 하점면, 쓰레기 감량 위한 분리배출 적극 홍보

강화군 하점면(면장 김용선)은 지난 4일 주요 도로에 ‘3따 3고 실천 운동’ 현수막을 걸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3따 3고’란 ▲캔, 병, 페트병은 따로 배출하며 ▲라벨·테이프는 떼고 ▲이물질은 씻고 ▲박스는 접고 배출하자는 의미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통해 쓰레기를 줄이는 군민 실천 운동이다.

김용선 면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3따3고’를 실천하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하점면은 쓰레기 감량을 위해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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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