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표창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식)은 10월 28일,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이하 인직협)에서 주관하는 제5회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 특별법」에 근거한 우선구매제도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에서 연간 총 구매금액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의무구매하도록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집계한 ‘2021년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 따르면 강화교육지원청은 연간 총 구매금액의 1.71%로 우선구매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였으며 (사)인직협으로부터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소득창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인직협 협회장상을 받았다.
유선식 강화교육장은 “중증장애인에게 가장 중요한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의 정착 및 발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교육행정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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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