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와 강화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임순)는 28일 읍․면 남녀 새마을회장과 임원들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직접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850가구에 전달했다.
조인술 회장은 “오늘 사랑으로 담근 고추장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새마을회의 나눔 실천이 강화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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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