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지역자활센터 영농사업단(대표 김대술)은 직접 재배한 고구마 100kg을 사회복지 시설인 강화푸드뱅크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인천강화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기능습득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9개 사업단, 160여명이 자활에 참여하고 있다.
김대술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정성들여 수확한 농작물을 기부함으로써, 스스로 일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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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