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면, 벼베기 현장 농민 애로사항 수렴
강화군 교동면(면장 조현미)은 추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7일부터 영농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애로사항 청취 및 군정주요 사항도 홍보한다.
한 농민은 “추수 현장을 두루 방문해 격려해주시는 강화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군이 함께하는 소통 행정을 펼쳐주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조현미 면장은 “추수가 마무리 될 때까지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건의 사항이 관철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일리 91세 어르신 찾아가‘장수기원’생신축하
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는 지난 7일 하일리에 거주하는 생일을 맞은 91세 어르신을 찾아가 축하 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상차림과 함께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고 기념사진을 남기며 어르신께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본 사업은 마을 별로 고령의 홀몸 어르신을 한명씩 선정해 생신을 축하해 드리는 사업으로 올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유진식 위원장은 “어르신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조순이 양도면장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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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