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한마음가족봉사단과 함께 내고장 강화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누룽지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강화군의 쌀 소비량 감소와 풍년농사로 인한 재고 누적으로 쌀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농가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실시되었다.
가족봉사단은 각 가정에서 누룽지를 만들어 약 25인분 이상을 소포장해 강화읍 나눔존에 기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녕캠페인 일환으로 강화쌀 소비 촉진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자원봉사센터(032-934-8441)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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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