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선)는 지난 5일 성금 백만원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지난달 강화 섬 포도 축제 음식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을 기탁해 더욱 뜻깊었다.

이미선 길상면새마을부녀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길상면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하점면 유관단체 간담회 개최

강화군 하점면(면장 김용선)은 지난 5일 유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해 군정시책 주민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이장단을 비롯한 관내 11개 유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점면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 및 무료독감 예방접종, 코로나19 방역수칙 등 주민 홍보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김용선 하점면장은 “이달 18일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개최될 KBS 열린음악회에 많은 주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연승 이장단장은“강화군에서 열린음악회가 개최 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대중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많은 주민들이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마을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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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