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진식)는 지난 4일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신축하 사업을 추진했다.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0월 생신을 맞이한 홀몸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떡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하고 안부를 살폈다.
찾아가는 생신축하 사업이란 마을 별로 고령의 홀몸어르신 한명을 선정해 축하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유진식 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생신날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하고,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더욱 살피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순이 양도면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주신 양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행복한 양도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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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