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작도 김종석 추진위원장, 백종욱 인천시청 주무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
- 박 시장, 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 등 최선 다할 것 -
이현주 옹진군 덕적 진리 단호박마을 추진위원장이‘제2회 섬의 날’을 맞아‘섬 발전 유공자’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8월 8일‘제2회 섬의 날’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시상식이 취소되면서 9월 8일 인천시청에서 박남춘 시장이 대통령상을 전수했다.
이현주 추진위원장은 지역 자원인 단호박을 활용해 일자리 및 지역 소득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도서 특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자연자원‧특산품 활용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옹진군 소이작도 김종석 특성화사업 추진위원장과 서해5도 지역주민의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을 5년 연장 추진한 백종욱 인천시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사업본부 주무관이 각각 섬 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표창장을 전수받은 이현주 추진위원장은 “인천의 섬 발전을 위해 자긍심을 갖고 묵묵히 노력한 결과 인정을 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박남춘 시장은 “살고 싶은 섬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모두가 잘 사는 인천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신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하고, “인천의 섬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적극 개발해 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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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