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훈훈한 세상

■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둠을 밝혀주는 센서등 설치’봉사활동 펼쳐

강화군 길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주성)는 지난 19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태양광 센서 등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김주성 위원장이 태양광 센서등 20개(80만 원 상당)를 기탁해 진행됐다.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20가정을 방문해 현관 및 옥외 화장실 입구에 등을 직접 설치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김주성 위원장은 “취약계층에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다양한 협의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동막해변 해안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에서는 지난 18일 장마철과 태풍으로 유입된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실시한 해안쓰레기 수거활동은 동막리 의용소방대 및 마을회가 앞장서 동막해변에 방치된 페트병, 나뭇가지, 부표 등을 집중 수거했다.

김명준 동막리 이장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동막해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을 갖고 환경정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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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