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훈훈한 세상

■ 교동면 노인회, 해안쓰레기 수거 활동 펼쳐


강화군 교동면 노인회(회장 전재순)가 지난 18일 월선포 주변 해안가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노인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한강하구에서 밀려온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전재순 회장은 “최근 계속된 폭우로 인해 교동면 해안가에 각종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밀려왔었는데, 이번 활동으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 양도면생활개선회, 인산2리 일원 화단 정비


강화군 양도면 생활개선회(회장 고진옥)는 지난 17일 인산2리 일원 가로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의 정비활동을 했다.

고진옥 회장은 “더위에 지치기도 했지만 제초작업으로 깨끗해진 화단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화도면,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 사업 교육


강화군 화도면(면장 박수연)은 오는 20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화도면은 의무교육 미이수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휴대전화 및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마을회관 17개소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 함께 농가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해 면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박수연 면장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 교육을 9월 15일까지 이수하지 못하면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 지급될 수 있으므로 모든 농가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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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벽하 기자 다른기사보기